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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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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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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는 20대 후반. 남친은 서른. 연애 19일차야.
서울-울산 장거리 연애야. 둘 다 본가에서 살아!

아직 이른거 알지만 데칼코마니처럼 모든 부분이 소름돋게 잘 맞고 서로 진지하게 너무 좋아서 둘 다 결혼 생각하고있어. 양가 부모님은 연애하는 건 아시는데 결혼까지 생각하는 건 모르심.
연애 첫 날 남친은 우리 부모님께 인사해줘서 내가 연애하는 걸 부모님이 알고 계시고, 남친은 일주일전에 나랑 통화하다가 어머님께 들켜서 공개연애가 됐어.

이런 상황인데
내가 2월말에 울산으로 한번 갈까하는데,
방을 잡는다고 하면 우리 아빠가 완전 반대할 거 같고.
오빠도 "그냥 우리집에 와서 잘래?" 라고 하는데
이건 또 엄마가 절차가 필요한데 너무 빠르다면서 싫어할 거 같단 말이지..
솔직한 내 마음은 반반이야.. 이른 감이 있기도 해서 고민도 되고. 그렇다고 내가 못 뵐 이유는 없어!!
E 성향이라 사람 만나는 거 너무 좋아하고. 정말 남친 부모님께 잘하고 싶거든. 원래 어른께 잘 하는거 되게 중요시 여기고 그러고 싶은 성격이야!
2월 말이면 사귄 지 50일정도 되던데.. 고민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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