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남자친구랑 곧 600일정도 만나는중인 사람이야.. 요즘 너무 힘든거 같애 동거아닌 동거를 학교때문에 하고 방학때면 본가로 서로 내려오는데 오래 만나기도 했고 같이 살기도 했으니 서로 너무 편해진걸까 나도 막 너무 달달한 연애까진 안 바래도 가끔은 옛날의 우리가 떠오르고 막 슬퍼지더라 남자친구가 표현도 없고 무뚝뚝한면이 많아서 이해는 하지만 초반에는 당연 날 위해서 많이 노력한거겠지 근데 지금은 오래 사귀어서 그런가 이제 이쁘다는말도 어쩌다 듣고 보고싶다라는 말은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 나도 그런말 잘 안 하긴 하지만 연락도 내가 거의 보내고 기다리는편이고 전에 몇번 연락으로 내가 혼내기도 했는데 자기는 보고한다고 느낀대..하 나 왜 자꾸 슬프고 걱정되고 불안할까 애정결핍인건가..ㅠㅠ
애정결핍아니고 당연히 사랑받고 싶은거징ㅠㅠ 한번 이야기 꺼내봐,,!!
나도 그래,,,,,,,,,,, 곧 400일인데 연애초엔 잘만 하던 연락을 안하길래.. 종종 부딪혔어 근데 자유를 원하는 것 같길래 그냥 알겠다고 서로 똑같이 그러자고 나만 그렇게 한결같이 연락했던 거 너무 미련했던 걱 같다고 했음ㅎ 그랬더니 사과하던데 그냥 똑같이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