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버텨내고 있어 이별 노래가 내 노래 같아서 슬퍼지기도 하고 잘 지내다가도, 너랑 연관된 단어로 대화주제가 될 때면 어느새 슬며시 웃고있는 나를 발견하곤 해 너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이 지나갈 때면 괜스레 마음이 울려 너랑 함께하는 동안 걸렸던 감기는 아직도 끈질기게 붙어있어 걱정하며 혼내는 목소리가 떠올라서 이 감기가 더욱 밉고 힘들어 내가 더이상 널 떠올리며 힘들지 않을 때 아마 이 감기도 이겨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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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
감기는 아니지만 나도 꽤 어랫동안 힘들어하고 있는 중이야 ..
우리 함께 잘 헤쳐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