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좀 귀여운 거 같아
기념일에는 선물을 주고받고, 날씨가 좋으면 나들이를 가고, 꽃 구경을 가고, 눈이 오면 신나고, 신이 나면 춤을 추는 이런 모든 것들이..
뭔가 객관적으로 보면 귀여운 느낌ㅎㅎ
반려동물을 귀여워하면서 키운다는 개념도 귀여워
마치 고양이가 꼭 따뜻한 햇살만 찾아서 다니는 걸 볼 때 느끼는 감정이랄까..?
자기처럼 귀여워해주는 사람 있으니까 세상이 돌아가는거지~
갸악 말을 기분 좋게 하는 능력
자기 마음 너무 이뿌고 소중하다 친구하구 싶다
헉 고마워..! 헛소리 같을 수 있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