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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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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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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스물 다섯이고 남자친구는 스물 여덟, 연애한지는 2년 조금 넘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 주변 친구들에게 나랑 결혼 전제로 만나는 거라고 말하고 다닌 걸 알게 됐어...

물론 남자친구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솔직히 나한텐 조금 갑작스럽고 남자친구가 나한텐 아직 결혼 얘기 진지하게 꺼낸 적 없었는데 왜 주변에 그런 식으로 얘기하고 다녔는지 모르겠어

남친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그냥 널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주변에서 물어보면 적당히 대답해줬을 뿐이다, 당장 하겠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당황해 할 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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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응..? 결혼 얘기가 오간 것도 아닌데 누구 맘대로..?

    2025.02.27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결혼혼자하나 갑자기 족쇄채우네

    2025.02.2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근데 그렇게 신경은 안 써도 될 것 같아 일단 쓰니는 쓰니 의견 얘기한 적이 없고 28이면 그 사람은 주변 애들이 결혼하거나 아님 결혼하냐고 물어보거나 할 수도 있을 때라 오히려 그럴 때 "아니 결혼 생각 없고 그냥 만나보는 거야" 라고 대답하기엔 너무 진중하지 않아보이니까 아무래도 그 나이엔... 그래서 그렇게 말한 것 같아 주변에 적당히 대답해줬을 뿐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로 보여 그냥 쓰니가 부담스러우면 앞으로는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남친한테 지도편달 해주면 될 것 같으

    2025.02.2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결혼할사이는 아니야라고 말하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자기를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만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자기를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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