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애들 치곤 첫경험을 좀 늦게 한 편이거든 지금 스물하나인데 작년 12월에 첫경험을 했어..
근데 여기서 문제가 내 친구들음 모두 경험을 일찍 한 편이라 이얘기 저얘기 많이 하거든?! 물론 나도 듣는건 좋아했어!! 그럴 때마다 나도 약간 썰도 풀어보고 이해 하는 척도 해보고 싶었단 말이야.. 애들이 맨날 너는 언제 하려나~~ 하면서 말 하는데 절대!!! 비꼬는 거 아닌 거 알지만 그냥 혼자서 엄천 스트레스 받아했어..
그거 때문에 나는 작년쯤에 경험이 있다고 제일 친구한테 마저 거짓말을 했어.. 나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처음인데.. 어쩌다가 일이 꼬여서 남자친구 귀에도 잘못 들어갈까 무서운데 도대체 이걸 어떻게 수습 해야할지 모르겠어ㅜㅜ
너무 애같은 행동이라 쪽팔린데 이걸 말할 곳이 여기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