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 할 때는 되게 잘 지내는데 연애만 시작하면 이래 ㅠ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그런가...

전 연애도 그랬는데 100일쯤 다 와가면 늘 이러더라... 애인이 나한테 맘이 식을까 봐 긍긍 전전하고...

좋은 말 고마워 ㅠ 나도 자기처럼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

아고.. 그럼 그럴만 했네ㅠ 우리 애인을 더 믿어보자 서로 사랑하는 사이잖아!! 믿을만한 사람이면 믿어보고 애인한테 이야기도 해보자 좋은사람이면 자기가 그런 생각 안들게끔 도와주고 같이 노력할거야 🥹🫶

고마워 ㅠ 한 번 제대로 애인이랑 얘기해 봐야 될 것 같아 나도 자기처럼 안정적인 연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 ㅠ

ㅠㅠ 고마워 나도 자기처럼 안정적인 연애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진짜 왜 그럴까?? 이런 모습인 내가 싫어 ㅠㅠ

나도 ㅠ연애하기싫어졋어 그냥.. 평온해지고싶어

와 나도야... 얘기하면 나한테 더 맘이 식을 것 같고 막 그래 ㅠㅠ

지금 애인과의 관계를 생각할수록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 것 같아... 헤어지는 게 답인 걸까 ㅠ

서로 좋아하는 관계니까 믿고 의지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워... 애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내가 질려서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면 어떡하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자꾸 들어 ㅠ 이런 시기일수록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스스로의 시간을 가지는 게 맞겠지...?

무의식적으로 남한테 의존하고 있다는 시그널이기도 해 남으로부터 안정감을 받고 싶은..? 그럴 때 오로지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서 독립적인 내 자신을 찾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 그래야 더 오래오래 좋은 연애할 수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