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 낳다가 죽을것같고 그것말고도 여러이유로 딩크로 살고 싶은데 그건 내 가치관이고, 애인은 어떤지 몰라 여태 노심초사하며 끙끙 앓았는데 ㅜ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니 자긴 애는 있든 없든 상관 없고 딩크또한 좋다 생각한다, 부모님과 좀 부딪치겠지만 그건 내가 하고자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해서 한시름 놨어
나이도 좀 찼겠다 애인을 반려자로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 꽉 부여잡고 안 놓고싶다 놓기엔 참 좋은 사람이고 성격이 범상치않은 나와도 정말 잘 맞아서..
자기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운 남친이네 부모님이랑 부딪친다는게 좀 무섭긴 하다 그치만 둘이 행복하면 됐지 행복만 해
배려심많고 좋은사람같다ㅠㅠ 잘만나잉
너무 좋은 사람 만난 거 같당 자기 복이지 그것도
맞아 너무 다행이다 자기
이런 이야기 언제쯤나눴어?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ㅜㅜ 아직 이런얘기하기엔 만난지 얼마안돼서..
300일 근처에 했던 것 같아..! 나는 20대 후반이고, 상대는 결혼적령기 즈음이라 더 늦어지기전에 대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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