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욕이 많은 편이야. 근데 성적취향도 좀 이상해서 가끔씩 채팅 앱 같은걸로 내 몸 사진 보내면서 욕구를 충족하거든? 근데 욕구 충족이 다 되면 현타가 엄청 와... 이런 짓을 한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 다시는 안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는데 가끔씩 이게 반복이 돼. 이런 걸 하면 안된다는 걸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있는데 왜 해버리고 후회를 하는걸까 왜 그러는걸까 매번 그러는건 아니고 가끔씩 그래... 그러고 나면 엄청난 자기혐오가 밀려와...
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뭐 때문에 현타가 오는지 잘 살펴봐. 그 중에 뭐는 사회적 기준이고 뭐는 자기의 기준인지도 파악해봐. 자기가 하게 되는 이유도 꼭 돌아봐!
떳떳하지 못해서 현타가 오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