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리 미뤄져서 임신 걱정될 때마다 남친한테 걍 다 말함.. 글케 말 안하면 모르더라
남친도 처음엔 피임했는데 절대 그럴리가 없지~ 이러다가 내가 계속 불안해하니까 자기도 이제 걱정된다고 그럼
이게 괜히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걸 수도 있지만 나는 경각심 가지게 하려고 일부러 더 말해 ㅋㅋ 막 사정했는데 한 두번 더 박고 이런건 내가 모를 수 있으니까.. 남친도 항상 두려움을 갖도록 ㅎㅎㅎ
그치,, 왜 여자만 항상 두려움 가져야하냐구
마져 나도 다 말해 불안하다고 ㄱ래야 남친도 더더 조심해하는듯
그치 말하면 확실히 달라지더라
마자마자 말하는게 맞는거지!‘
자기야ㅠ 내남친은 사정했는데 1-2분 더 박는것같아 느낌상 그래서 물어보니 아니라는데.. 맞는것 같거든 ㅠㅠ 진짜 뭐라고 이야기해야할지 도와줄 수 있어? 정색하고 물어보면 정색하고 아니라해 근데 거짓말하는 것 같거든 왜냐면 사정전까지 단단하게 박다가 작아지고 물렁해질때까지 박다가 결국 안들어가져서 끝내는데 이럼 싸고 더 박은거같아서..
그럼 무조건이잖아… 왜그러셔…???????? 그럼 진짜 임신할 수도 있다고 너는 애 생기면 책임질 수 있냐고.. 수술비용도 비싸고 진짜 임신할 수도 있다 나 어는 사람 중에 임신중절한 친구 있다 + 자기가 맨 밑에 쓴 거 말하고.. 진짜 각잡고 말해봐…. 나는 전에 남친이 사정했는데 한번 더 박길래 안돼! 이래서 바로 뺐거든? 근데 바로 뺐는데도 그 뒤로 가끔 그거 생각나서 정떨어졌는데.. 자기는 어떻게 참아?ㅠㅠ 아니라고 하니까 뭐라도 못하고ㅠ 개짱난다
자기야 혹시 밑에 내가 달은 댓글 봐줄 수 있어??
그치.. 진짜 미친거같아ㅠ 자기 혹시 시간 되면 이거 글 한번만 읽어줄 수 있을까?? 좀 무서운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제발 읽어주고 도와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ㅠ
어떡하면좋지… ㅠ 근데 진짜 솔직하게 말도 안하고…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긴 한데…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