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받는걸 잘 못하는거같어 자기들은 어때? 나만 이런가?ㅠㅠ 예를들면 이번에 발렌타인데이때 안챙기기로 합의(?)하고 암것도 안햇는데 남친은 오늘 화이트데이라고 챙겨줌… 이런경우에 너무 미안하고 뭔가 해줘야할것같아 물론 해주고싶은마음은 항상 있고 오히려 더많이 해주고싶은데 수험생이라 알바도 못하고 용돈도 정말 극한으로 조금만 받는상태라 뭘 많이 해줄수가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불편해ㅠ 내가 너무 심한건가 그냥 좋은마음으로 받아주면 좋은데 동갑이기도하고 고등학교때부터 3년만나면서 더치페이를 안한적이 없거든… 생일에 밥사거나 그런거아니면 선물 액수도 거의 비슷하게하구? 나는 내가 더 선물해주는건 괜찮은데 내가 더 받는건 미안하고 불편한느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