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남의 생각을 신경쓰고 살아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남이 나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그걸 제일 신경써
그래서 삶이 너무 힘들어 ㅜㅜ
나랑 너무 비슷해 나도그래..
나두!! 근데 일하다보니 어차피 남들 만족못시킨다는 걸 깨달았거든! 그니까 맘 편해졌어ㅎㅎ
나도… 근데 미움 받을 용기라는걸 알게된 후로 신경 안쓰게됨. 남을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어 이해가 안되면 안되는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것도 좋은 방법같아 사실 난 착한아이 증후군+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어서 더 심했어 근데 살다보니까 한국 사회에서는 오히려 착하게 시는게 독이 되는걸 알게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남을 배려할 마음을 가지되 너무 나 자신을 깎으면서 남을 신경쓰지 말자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어.
나 자신 하나 챙기는것도 벅찬 사회인데 너무 남 신경쓰면서 살 필요는 없어! 자기가 맘 편하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