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제일 큰 콤플렉스가 손이야.. 손 마디가 부모님을 닮아서 굵거든.... 항상 다른 사람들한테 손 보여주기도 민망해하는 편이야
근데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커플링을 하러 갔는데 남자친구는 12.5호고 나는 12호더라구...?ㅎㅎ.... 남자친구랑 차이가 거의 안 나서 너무 혼자 쪽팔리고 창피했어....
자기 남자친구가 유독 얇은거같은뎅
나도 두꺼워! 특히 생리 때 잘 붓는 체질이기도 하구...쪽팔려 하지 말어 나도 남친이랑 사이즈 거의 똑같은데 아무렇지 않게 내 반지 끼워주고 그러기도 해ㅋㄱㅋㄱㅋㄱ
난 새끼가 혼자 짧고..뚱뚱해...ㅠㅠㅠㅠ
남자친구 12?!?! 마니 얇은뎅
아 그래??? 남자치고 얇은거였구나......??
웅..!! 내 남친은 16인걸ㅋㅋㅌㅋㅌㅋ
ㅋㅋㅋ나두 그래 손가락에 컴플렉스!!! 근데 뭐 그것마저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잖아 남자친구가 유독 얇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