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질 준비를 하는 중인데
어캐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저번에 내가 일이 많이 바빠
나 오늘 많이 바빠 연락이 늦는다
끝나고 전화 할게 라고 말했는데
다음날 하루종일 연락이 없더니
저녁에 전화와선
너가 나한테
관심도 나한테 물어볼 질문도 없는거 같아
하루종일 연락을 안했다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나한테 왜 연락을 늦게 하고
성의없이 대답 하냐고 물어보더라
정말 이게 맞는걸까?
모든 헤어짐의 책임을 나한테 넘기고
나만 잘못을 했다 하니
이젠 남아있던 정까지 털털 털리더라
솔직히 남자친구는 농사 짖는다고
준비만 준비만 그놈에 준비만 1년
나랑 같은 계열이라
이럴게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
얘기를 해도 귓둥으로 듣고
게으르고 그냥 이 사람과 나와의 미래도 안보이고
그냥 상대방이 너무 무능력해
노력을 안하고 부모님 돈은 내돈 이지랄 하고 있으니
이젠 못 만나겠어
솔직하게 말을 할지
돌려서 얘기를 해야할지 고민이야
이미 상대도 정 털린것같은데 그냥 솔직하게 말해
둘은 안되겠다. 특히 남친은 그릇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