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는 가벼운 사람이 절대 아닌데..
그냥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사람인데
아래 실수했던 모습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 사람은 배우자로서 적합한 사람인지 의구심이 들었대.. 나도 아래 1번은 매우 잘못된 행동인거 알고 당시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거절 못했던거였는데 이런 느낌들을 지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ㅜ
1. 아는 오빠랑 손크기 잰거
2. 남자동생이 내 어깨에 손 올린거
1번은 그렇다고하는대 어깨에손이 왜 올라와
원래 스킵십을 좀 자연스럽게 하는 동생이야 ㅜ
2번과 같은 상황이 똑같이 다시 한번 일어났을 때 자기가 거절 못한다면.. 또 스킨십이 생기는 거니까 ㅜ 상대방 무안할 거 생각하지 말고 확실하게 의사표현해! 그리고 아무리 친해도 배우자 있는데 이성이 터치하면 그건 문제 있는 거야
상대가 기습으로(?) 스킨십하면 어쩔 수 없지만 육안으로 나한테 스킨십하려는 게 보이면 몸을 살짝 들어서 피해 어차피 자기가 애인 있다는 걸 안다면 이해하지 않을까?
비밀연애중이야 ㅠ 그래서 사람들은 몰라..! 그냥 내가 알아서 거절하고 피해야겠어~!
그냥 컨셉을 유교걸로 잡아 누가 손크기 재자하면 뭐어~~~~???? 남자친구도 아닌데 뭐하러 재 어깨에 손 올리면 어허~~~ 어디서 여자 어깨에 손을 번쩍번쩍 올리느냐 해
난 그런건 괜찮다고 생각해 ! 내 마음이 아니면 아닌거 아니야 ? 그리고 비밀연애면 상대방들도 아무것도 모르는거자나 ! 세상 살면 남친도 그런 경우 허다할텐데... 그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 ! 근데 중요한건 남친이 싫어하면 앞으론 자제하면 되는거지 , 마음이 아플수 있으니까 ... 배려는 반드시 중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