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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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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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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자기 있어..? 나 완전 엥뿌삐인간에 텐션 높고 애교도 많은 성격이야. 근데 애인한테만 내 이런 평소 모습이 안 나와... 뭔가 텐션도 엄청 차분하고 조곤조곤해지고 말도 적어져. 그래서 애인이 말 걸지 않으면 내가 먼저 말 걸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 가끔은 웃음도 안 나올 때도 있거든. 애인이 막 얘기하면 난 리액션만 해주는 정도..? 근데 내가 애인을 안 사랑하는 건 아니야. 진심으로 좋고 사랑하거든. 나도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어.. 다른 동성 친구들한텐 활발하고 애교도 많이 나오고 치대거든. 이게 원래 내 모습인데 이 텐션대로 하려고 노력해도 잘 안 되네. 애인도 나한테 왜 자기랑 있으면 차분해지는지 궁금해하기도 했어. 아직 내가 부끄러워서 그런 건가..? 잘 모르겠다 자기들 생각은 어때 흑흑 요즘 진짜 깊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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