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자기 있니 원래 얼빠고 얼굴보는데 취향 아니어도 만나다보니 스킨십 ㄱㅊ아진 자기..
사귄지 2-3주 됐는데 원래 이정도 쑥맥 아닌데 유독 더 쑥맥이 됨.. 뽀뽀도 뷰끄러워 해서 남친이 엄청 참아주는 느낌? ㅋㅋㅋㅋ ㅠㅠㅠ 첫 연애긴 하지만 전에 키스도 해봤는데... 그래서 왤케 부끄럽지 생각해봤는데,,
1. 그냥 너무 부끄러워서
2. 더 좋아지겠지 하고 사귄건디 덜 좋어짐 (얼굴이 음.... 괜찮은데 안경, 머리 짧은거 안 좋아하는데 딱 안경 스포츠머리임... ) 뽀뽀할만큼 좋아하는 얼굴은 아닌건가 싶기도 해
자꾸 2번인가 생각하다보니 내가 얘를 좋아하는게 맞나 갑자기 헷갈림,....
사실 키스나 남자애랑 밤 지새우규 이런것도 (잠만 잠 ㅅㅅ x) 술 없인 안 해봐서
술의 힘을 빌려야만 스킨십이 가능한 개찐따가 나라는 게 너무 슬픔... ㅜ
그래수 결론은
오늘 남친 종강이라 술 마실 예정 오늘은 기필코 뽀보키스 내가 먼저 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