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 있니
나는 20대 중반이고
모솔인데 연애 필요성을 못느껴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영화보면
사랑해보고 싶은데
저정도의 사람 아니면 눈에도 안찬다..
약간 이런 마인드야
너무 이상주의인갘ㅋㅋ
무성애까지 생각해봤는데.. 자기들은 어때
나도 그랬는데 남친 한번 만나고 사랑이 뭔지 알게되니까 자꾸 하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대박ㅜ 어떤 사랑이었어??
상대가 2살 연상이었고, 친구같은 연애! 서로 소중히 대해주고 약간 반려동물같이 내가 예뻐해줫음ㅋㅋㅋㅋㅋ가끔 어리광도 부리고... 처음에는 막 배려해주고 조심하는게 보여서 너무 불편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누군가 나를 소중해 대해주고 나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좋더라!
흐이! 서로 예뻐해주는 느낌이 뭘까. 난 진짜 사랑해서 다주고 싶다는 마음이 뭔지 모르겠네. 그 경험자체가 너무 소중하것 같아ㅜ
30대인데 내가 20대 내내 그랫어 크게 필요성도 못느끼고 하고싶지도 않고 뭐 잠깐 혹하긴하는데 그게 다엿고 근데 그러다가 30대 돼서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 생기고 그러더라ㅋㅋㅋㅋ 조바심 낼 필요도 없고 내가 굳이? 싶으면 안해도돼 그 시간에 나 좋은거 하면 그만이야ㅋㅋㅋ
헉 진짜루? 나도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려나? 지금으로썬 상상이 안가ㅋㅋ쿠ㅜ 예전엔 조바심도 좀 났었는데 요즘엔 궁금증이 더 큰 것 같아. 그래서 찐사랑이 뭔지 궁금해..!
나도 그랬는데22.. 30대초중반 돼서야 첫사랑이란걸 해봤고 지금 남친이야 ㅋㅋ
오오 지금 남친은 자기가 바라던 사람이야??
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진짜루 신기해... 그래서 내가 열렬히 꼬셨어!
그런 성향일수도 있어
아님 아직 사랑을 못찾은 걸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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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결코 이상한 건 아니야 확실한 건 우연찮게 자기가 맘에 드는 남자 만나잖아?? 내 이상형과 분명 다른데도 땡기는 남자가 있을거야 그때 이제 설렘을 맛 보는거지//
나 20대때 혼자 연애 관심없었어. 내 일 열심히 하고 싶었고 나에대한 고민도 많이했고 지금 30대중후인데, 원하는 커리어 가지고 연봉도 먼족러오 취미도 많고 연애도 진하게 했었고… 결혼은 생각없는데 지금 진짜 내 삶 만족도 높아. 20대에 원하는 마음의 방향으로 열심히 자기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쓰길바래 남들이 하는걸 똑같이 해야한다는 부담 없이. 지금은 남자 너무 좋고 ㅋㅋㅋ 연애 섹스 다 너무 관심많음. 다 때가 있는듯
먼족러오 <- 오타.. 만족하고 ㅋㅋ
그런 소녀 아주아주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