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밀 줄 모르던 내가 시도했던 방법들 공유할게! (얼굴편)

1. 다이어트
난 진짜 모~~~~~든 시술을 하기 전에 살집이 좀 있는 사람들은 다이어트 해봤으면 좋겠어. 왜냐면 완전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지언정 분명히 달라보인단말이야?
땅콩형인 줄 알았던 내 얼굴이 살 빼고보니 타원형이다 / 난 복코인 줄 알았는데 완전 복코는 아니네? 쉐딩으로도 커버 가능하겠는데? 싶은 정도의 변화는 맛 볼 수 있다고 생각해.

2. 습관
난 물도 진짜 안 마시는 편인데 좀 누런 피부톤때문에 어떤 것부터 고쳐야할까 생각했는데 제일 쉬운게 물 마시기더라구 ㅋㅋㅋ 근데 물 특유의 밍밍한 맛을 싫어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일때 콤부차->카페인없는 차 -> 물 이렇게 단계적으로 바꿔나갔더니 요즘엔 1.5L는 평균적으로 먹는 것 같아!
그리고 자세... 난 이게 제일 힘든데ㅋㅋㅋㅋ최대한 다리 꼬지 않으려고 하고 일하는 중에도 틈틈히 기지개 피고 스트레칭 해주는 습관이 있어

3. 피부
난 이틀에 한 번, 사흘에 한 번씩 모델링 팩 해주는데 마스크팩은 잔여감이 끈적거리는게 별로고 매일매일 팩 해주는 건 게으른 나에게 맞지 않아서ㅎ... 쿠팡에서 '린제이 티트리 모델링팩' 사면 거의 4-5개월정도는 충분히 쓰는 것 같아
나는 진주쓰는데 본인 피부타입에 맞게 사면 될 것 같아. 처음에 사는 거면 구성품 다 있는 걸로 사는 거 추천
그리고 집에만 있었어도 세수할 땐 무조건 손 닦고 세수함 진짜 기본적인 건데 잘 안 하는 사람 많더라..
잘 때도 수건같은 거 깔고 자는 편이야
얼굴이 직접적으로 닿는 거라 베개커버를 매일 바꾸거나 수건을 덮어서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해주는게 좋거든
근데 베개커버를 매일 바꿀만한 부지런함도 없고 일회용 베개커버는 너무 환경적으로 좋지 못하니까 수건으로 한 번 덮어주몀 조음! 확실히 뭐 나는게 없는 것 같아

4.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난 진짜 유튜브를 봐도 내 얼굴형이 뭔지도 모르겠고 화장도 뭐가 잘 어울리는 지 모르겠다 싶으면 금전적으로 투자를 해보는 걸 추천해 ㅎㅎ
'ㄹㅇㄹ 헤어 컨설팅' 받아봤는데 내 얼굴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잘 어울리는 헤어까지 알려주니까 미용실 가서 실패 확률이 낮아져! 그리구 얼굴형 타입을 대충 아니까 유튜브 찾을 때도 금방 찾고 적용하기 쉽더라!
그리구 메이크업 컨설팅이나 1대1 클래스같은 거 받으면 좋은데 난 금전적으로 부담이 너무 된다 싶으면 퍼스널컬러+체형진단 해주는 곳 찾아보는 거 추천! 가서 어느정도 화장하는 법이나 어떻게 적용해야 예쁜지 간단하게라도 알려주니까 퍼스널컬러 먼저 받아보고 좀 더 깊숙히 들어가서 배우고 싶을 때 받는 거 추천!
아니면 핀터레스트 같은데에서 내가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몇개 모아두고 따라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내 핀터레스트 몇개 보여주께...

5. 시술 난 아직 20대 중반이라 많은 시술을 받진 않았지만 난 사각턱 보톡스만 받아도 확실히 효과가 좋더라고 ㅋㅋㅋ 난 턱관절 습관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받지만 미용 목적으로 받아도 충분히 효과가 좋아 사각턱 보톡스도 시술인만큼 부작용이 있고 다른 시술도 부작용 많으니까 꼭 시술 전에 가볍게 말고 여러 부작용 찾아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 내가 해본 방법들은 요정도?인 것 같아! 제일 돈 덜 드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돈 투자하는게 제일 좋은 순서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