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느낌...? 이라고 하면 추상적인데 내가 노력하고 싶고 애절한 느낌이 더이상 안 들었어
둘이 대화는 어땠어? 헤어지고 연락했어? 우린 서로 짐 주고받으려는 연락도 안해..
대화는 하다 끊겼어~ 우린 중학생 때부터 만나서 십 년 정도 깨붙 했어 원래는 끊기고 맞 차단해도 어느순간 풀어서... 보고 싶다고 연락오고... 연락하고... 그랬거든? 길면 6개월 텀 가진 적도 있었어 헤어지고 일 년 뒤에 연락 왔는데 내가 맘 정리 다 해서 무시하고 번호 바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