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눈이 마주치면 고개를 위로 살짝 치켜들고 가는 년들의 심리는 뭘까?
화장실에서 여자들 기싸움 있다 그러잖아
나 그거 길거리에서도 느낀다
진짜 진심 한 대 쥐어박고 싶어
그래? 뭔가 난 느껴본 적 없는 것 같아 그냥 그날따라 기분이 안 좋은 건 아닐까나
30대 이상 맞아!!? 평소에는 안 그랬지? 예민해서 그런가봥!!
엉? 평생 살면서 한번도 못겪어봄
나두 그런적 없어
너 남자지?ㅡㅡ
설마?! 뭔 이런 공감도 하나도 안되는 썰이 있나 했다 ㅋㅋㅋㅋ
넌 아까부터 뭔데 비웃지? 야 너 나 알아?
엥 뭔 똥게이들 기싸움도 아니고 난 거의 30년 살면서 여자들이랑은 그런 거 한번도 못 느껴봤는데 ㅋㅋ
화장실 여자들 기싸움 그런것도 드라마 같은데나 나오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화장실 기싸움 거울에서 눈 마주쳤는데 그 눈 안 피하거나 거울로 몸 위아래로 본다거나
남자 아니고 여자고 고개 위로 치켜 들고 가는 거 방금 겪었고 야하게 차려 입은 몸매 좋은 여자가 남자한테 매달려서 뭔가 약간의 조소? 이런 웃음을 띄고 쳐다 보는 거 이런 거 나만 겪어 본 거야?
그냥 아무나 달았음 당연히 자기처럼 읽지 근데 저 6님이 다른 사람들 댓글에 대댓 계속 남기면서 나 비웃으니까 저 사람 글에서 저 이상한 여자가 날 지칭하는 것처럼 읽혔어
별 미친년을 다 보겠네 부모님 그따위로밖에 못 배운 니년 인성이 불쌍하다
어 들어보지마 별 이상한 걸 다 보겠네 야 너 때문에 내가 안 들어와야겠다
왜 사람 정신병자로 몰아가지? 숨어 있는6 니가 계속 댓글 달고 다니면서 ㅋㅋㅋㅋㅋ 붙여서 비웃는 늬앙스로 댓글 달았잖아 니가 날 계속 비웃는 댓글 다는데 너 따위야 말로 뭔데 니가 날 비웃어? 내가 먼저 시비 걸었냐? 아니면 니가 먼저 시비 걸었냐?
남한테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런 기싸움도 못 느낄 거야
길에서 굳이 남에게 관심을 가지진 않아 그들 쪽에서 날 먼저 쳐다 봐 그래서 같이 쳐다 봐 주면 간혹 저러길래 일면식 1도 없는 인간들 때문에 기분 상할 때가 있음 이런 일을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나만 겪어 봤더니 그냥 몹시 신기하네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