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독교 자기들
1. 자위 , 혼전 관계
2. 담배
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요ㅠㅠㅠㅠㅠㅠ
자기만의 철칙이있나요?
혼전관계를 이미깼고 앞으로도 지킬자신이없어요.
엄빠가1한거는 술담은 아셔서 온가족이
충격받고 지금 목사님한테 곧 상담 받음
++ 자기들 댓글 다 읽었어!!! 너무 도움이된다..
워낙 모태신앙+ 보수끝판왕 가족이여서
부모님 둘다 술담배도 안하시구 혼전순결도 지키셔서
너무 괴리감이들어.. 같은 교회다니는 친구들도
술을왜마셔? 하면서 술모임도 안나가구 그래서 더욱
고민이 생긴거같아.. 냐가 크리스챤은 맞는걸까
그냥 기독교를 안 믿으면되는거아니야? 이런
생각도 들어서 한편으로 무섭더라고!!!
목사님과의 상담은 .. ㅎㅎ 어차피 상담해도 .. 크게
달라질건없을거같아서 교회를 떠나지 않으면서, 믿음을 굳게 유지하는 방법에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방향으로 말씀드려보려고..!! 다들 너무 고마워여 늦었지만
새해복마니받아용!!
주변 기독교 친구들 보면 1은 모르겠고 술담은 걍 하던데
푸항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우리아빠 목사님인데 1번 다함 2번은 안하궄ㅋㅋ
내가 뭔 성직자도 아니고 1은 당연히 해도 되고... 뭐 술담배는 종교가 아니라 건강 상의 이유로는 안 하는 중
헉... 난 개신교는 아니고 모태신앙 천주교인데 그냥 살어... 아담이랑 하와도 결혼 전에 햇을 것
기독교 친구들 저거 다 하던데 저걸로 충격 받고 목사님 상담을.? 2025년 맞나
1. 혼전관계는 지키고 있고......., 자위는 끊기엔 내가 유혹에 약한 듯........ 2. 평생 안 할 예정. 근데 이건 내가 담배가 몸에 안 받아서 그런 것도 있음.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깨질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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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독교인 자긴데 자위는 걍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상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가않아서 한번도 해본적 없구,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20대때 호기심에 끌려 금기(?)를 깨고 해봤지만 당시엔 죄책감이 엄청나더라구ㅠ 그래서 꽤 오랫동안 다시 신앙적인 이유로 금기를 깨지 않고자 노력을 해왔지만 사실 같은 크리스쳔 남자친구를 만났지만서도(이건 사바사야 사실!) 그것 때문에 주기적으로 싸움이 나더라구ㅠㅠ 약간 창과 방패같았어.. 그래서 결국 그 친구와는 다른 이유도 있고해서 헤어졌고, 그 뒤에 참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 해봤었어. 과연 뭐가 맞는걸까 하는 생각에. 그치만 내가 내린 결론은 정답은 없어!
저 위에 자기가 적은 리스트들 중 그 어떤것이든, 그 행동으로 인해 나의 믿음에 조금이라도 흔들림이 생긴다면 (예를 들어 죄책감도 포함이구) 끝까지 지켜내는게 좋을거구, 나는 저 중 어떤 행동을 하던간에 내 안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거나 의심이 생기지 않는다면 괜찮은거라 생각해! 물론 그렇게되기까지 오히려 많은 신앙적 고민과 성경적 공부의 노력이 필요할수있어! 유독 우리나라만의 기독교적인 문화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 ㅠ 그것 때문에 목사님과의 상담이라니..어찌됐든 진짜 믿음을 잘 분별할 수 있길 바라 ㅠㅠ
아… 머리 아프다 예전 다니던 교회 목사님은 케이팝도 듣지 말라하셨어 케이팝이 쾌락주의니 뭐라나. 별로 신실하게 믿는 타입도 아니었지만 반발이 확 서더라. 표현은 안했어. 자위는 혹시나 상처나거나 탈 날 일 없이 하면 되는거고 혼전관계역시 피임 잘하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술담배는 백해무익이니까 그건 자기의 선택이지… 상담이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