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자기들아 남자친구가 신학대학원을 안 가고싶은데 가야할 운명이라던데 이런 운명도 정해져있는거야? 부모님이 가야할 운명이라고 그랬대 그리고 아주 어릴 때 정말 심하게 잠도 못 잘 만큼 아팠는데 병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고.. 교회에 데려갔더니 잠을 엄청 잘 잤었대 그 뒤로도 교회만 가면 잠을 잘 잤다고 하더라고..? 이거와 혹시 연관이 있나 싶기도 하고 궁금해서 물어봐..
그냥 교회 분위기가 약간 백색소음같은 느낌 나서 잘 잔거 아니야 ..?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할머니 따라 교회갔을 때 목사님 말씀하시면 잠 겁나 왔었어 ㅋㅋㅋ
22...ㅋㅋㅋㅋㅋㅋ
설교하는데 조는거 나도 경험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교는 없고 다른 사람들 따라가서 ㅋㅋㅋ
근데 본문은 교회 안에서 잤다는 말은 아닌거 같다 ㅋㅋㅋㅋㅋ
운명이 정해져있다기보다, 사명이라고 받아들이는듯?
마자마자 이런거지
오.. 그렇구나.. 만약에 그걸 거역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거야?
기독교집안에선 그런거 있을 수 있음
아.. 저런 게 있을 수 있는거구나.. 처음 알았어
보통은 사명이나 소명으로 생각하는데 저런식의 접근은 너무 토착종교식 발상인데... 미묘하긴 하다...ㅠㅋㅋㅋㅋ
오.. 그렇구나.. 만약에 그걸 거역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거야?
움... 불이익일수도 잇고 아닐수도 잇는데 그게 진짜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이면 자기가 어떤 삶을 살던지 그 길로 가게 되어잇기는 해 신병걸린 무당같은 느낌은 아니얌 일단... 근데 그 길이 자기 길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기도해가면서 알아야하는데 부모님이 그러셧음ㅇㅇ 이거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