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두서없는점 양해 부탁
오픈챗방에서 언니 한명 만나서 홍대클럽에서 같이 놀다가 언니 남사친이랑 (동갑 20살) 만나서 셋이 같이 놀았는데 첫인상이 ㄱㅊ았어 나랑 대화도 하고싶어 하고 대화도 잘 통했고 셋이 같이 놀다가 5시쯤에 언니가 피곤하다고 먼저 들어가겠다고 해서 먼저 보내고 언니 남사친이랑 둘이 길에서 얘기했는데 어쩌다가 ㅅㅅ하자고 얘기가 나왔는지 기억이 안남 근데 걔가 ㅈㄴ 꼬시긴 했음 자긴 내가 마음에 든다 너는 이성적으로 본인이 안끌리냐 부터 시작해서 본인은 성욕에 미친 사람이 아니다 내가 원하지 않으면 안해도 된다 이런식으로
암튼 방잡고 ㅅㅅ 하고 좀 자다가 밥먹고 시간 연장해서 한번 더 하고 헤어졌는데
솔직히 잘하긴 했음 크진 않았지만 스킬적으로 그리고 취향도 맞았고
근데 하는거 보면 경험이 꽤 있는것 같았고 근데 또 말하는거 들어보면 원나잇을 많이 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남자 일행 한명 더 있었는데 걔가 헌팅 하자고 해도 헌팅도 안하더라고
일주일 안에 보자고 너무 오래 안보면 어색해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어
섹파를 찾고 있긴 했는데 걔가 나랑만 한다는 보장도 없고 이상한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걸러야해?
되려 나보고 본인이랑 하면서 다른 사람이랑도 할거냐고 섹스 하면서도 계속 물어보고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