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미잗성했어?
사장이 진짜 일머리가 없는 사람이거든.. 애초에 장사 경험도 없는 사람이 가게 차린 케이스라서 사장이면서 평소에 직원들 연락 전혀 안보고 자기 할말 생기면 연락하고 늘 이런식이어서.. 뭐 이것저것 쌓인게 많았는데
월요일에 출근했는데 (나 오픈!) 전날 마감을 새로온 사람이랑 사장 둘이서 했는지 마감이 진짜 개판인거야.. 그래서 알바 단톡에다가 주절주절 보냈는데 내가 보낸 카톡에 열받았는지 그걸로 내 말투가 공격적이네.. 마네.. 이런걸로 뭐라하고 심지어 모두 있는 단톡에서 사장이 ‘뭐지? 싸우자는건가?’ 이렇게 보낸거야
그러고 나한테 전화와서 ‘00님 전쟁 선포하시는거예요?’ ㅇㅈㄹ... (난 애초에 공격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음..) 이러면서 전화로 계속 뭐라하면서 짜증나게 해서 그만둔다 하고 그만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