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술 먹고 섹스하는 게 진짜 다르긴 하더라
내가 술찌라 같으 술 먹으면 난 뻗어서 바로 자고 그랬는데 이번엔 남친이 호텔에서 취했거든
겁나 흥분해서 달려들고 원래는 내가 부끄럼이 많아서
좀 갈 거 같으면 그만하라고 하는데
취해서 그런가 진짜 1도 안 듣고
원래는 다정했는데 취하니까
팔목 개쎄게 누르고 명령하고
멈추라고 해도 계속 박고
지 맘대로 자세 바꾸고
뭐 아무튼 좋았다 이거지
나도 모르는 취향을 알아버림
얘도 이게 찐 모습이것지
나도 전남친은 술 절대 안먹어서 못 즐겨봤는데 전전 남친이 진짜 야하게 잘해줬던거같아..하필 그때 내가 성욕이 낮아서 아쉬웠지만 확실히 술먹고 하면 둘다 막 미친거처럼 하게 됐던거같아
미칭 거 처럼 한다는 거 완전 적절 표현…
술마시면 잘 안서지 않아??ㅠ 나도 진탕 마시고 섹스해보고싶긴한데..
헉 그런가…성욕이 얼마나 쎄냐에 따라 다른 거 같기도
좋겠다 나도 완전 취해서 해보고 싶은데 내 남자핀구 술을 너무 잘마셔서 쉽지 않아....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