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근데 포경수술 관련 이거 전남친이 예민한거야 내가 둔한거야???? 자기들이 좀 평가해줘
전남친이 완전 극F남이였는데(결국 이거때문에 헤어지긴 한듯ㅋㅋㅋㅋ) 진짜 달랐던게 대부분 고래를 초등학생때 잡잖아 전남친들 다 보통 자기의지보다는 초등학생때 강제로 잡힌 남자들이였는데 포경하고 나서는 별 신경도 안썼거든? >>어차피 짤린거 돌아오지도않는데 이대로 살지 뭐 깨끗하고 좋네!!! 이런 마인드던데 얘는 달랐음
약간 어릴때 강제로 껍데기 잘린게 트라우마로 남은 느낌? 나한테 말할때도 생식기의 일부를 강제로 잘린게 넘 울적하다 그러고, 매일매일 화장실 갈때마다 고추 수술자국을 보면서 칼질한 초라한 고추로 평생 살거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다 그러더라고
나도 이런 극F남은 처음만나봐서 너무 나간것같은데..싶다가도 말은 포경한게 보기도좋고 수술자국도 섹시하다고 해줬는데도 영 울적....자기들은 어떻게생각해 얘가 유독 유난인건가?
오잉…? 포경한게 더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왜 그러지ㅠㅠ
나도 전남친중에 한명은 태어나자마자 포경해서 다행이다 이러면서 좋아하던 사람 만났어서 당황ㅋㅋㅋ
약간 강제로? 당했다는 인식때메 그런거같애ㅋㅋㅋ
칼질한 초라한 고추라니.... ㅋㅋㅋㅋㅋㅋㅠㅠ 좀 슬픈데 웃기고 신기하다...
왜신기햌ㅋㅋㅋㅋㅋㅋ
아니 줜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린 본인은 진지했다곸ㅋㅋㅋㅋㅋ
작아…?
이게 맞네.. 포경햇다고 해서 다 작은거 아닌디
막 포경하면 잘라내서 껍데기가 부족해서 작아진다 그러던데 아니였나....?
해도 클 사람은 커
유난인 것보다는 그냥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은 것 같당.. 이걸 유난이라고 하나..? 허허
응 그런느낌 너무 생각이많았었어ㅋㅋㅋㅋㅋnf재질... 어떻게 포경수술 하나로 저기까지 가냐고 ㅠㅠ...
트라우마가 될 순 있지..
그런가..?
(이명화씨 톤) 유난이다~ 유난~ 아유~~
ㅋㅋㅋㅋㅋㅋㅋㅋ포경유난
엇...! 나 전남친도 그랬어! 어릴 때 강제로 했다고 트라우마라고 하더라구... 깨끗해서 좋지 않은가 싶었는데 되게 싫어하더라;; 다른 이유로 헤어지긴 했는데, 저 부분은 아직도 이해가 안 가
오 이런 사람이 더 있긴 했구나..! 걔는 수술할때 하기싫다고 하도 버둥거리니까 간호사들이 팔다리 다잡고 수술했다고ㅋㅋㅋㅋ그런 부분이 싫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