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연애는 어떻게 해..?
평생 안하고 살아서 그런가(20살임><) 그냥 다 거짓날 같음. 세상이 나를 상대로 뻥을 치는 것 같아.
어떻게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며 상황까지 맞아 연애를 시작한단 말이야..? 난 정말 아무것도 없어... 대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나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데 정말 아무일도... 아무것도 없어... 연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왜 나만 빼고 하는건데,,, 나를 위해 여자모솔탈출 특강 올려줄 살암..? 하... 인생... 정말이지... 나도 완소퍼펙트남친 갖고싶다...
그러게 20살에서 4년이 지나도 나도 모르겠다...
정말이지... 나 이렇게 늙어 죽을 것 같아... 조금은...아쉬울지도...😉
아직 슴살인데 머! 근데 세상에 잘 맞는 남자... 아니 잘 맞는 것 까지도 안바라고 걍 내 취향에 쏙 들어맞는 남자 만나기 자체가 개힘든건 맞는 것 같아..ㅋㅋㅋ... 나 20대중반인데 살면서 두명밖에 못 봤어..
두명이나 본 거 아닐까..? 근데 진짜 눈이 높은 것도 맞는 것 같아... 그렇다고 눈을 낮춰서 만날 이유는 모르겠고... 따흑흑
그 두명도 취향에 쏙...까지는 아니고 사귈마음이든다 정도ㅋㅋㅋ 눈은 절대 낮출필요없고 낮추려고 해봤자 안낮춰질걸
근데 슴살이면 만난 절대적인 사람 숫자가 적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난 진짜 사람 수십명씩 만나고 다닐때 연이 생기더라 연애가 고프면 무조건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으로 가!
보통은 처음부터 서로 호감이 있는건 정말 드물고 한쪽에서 호감이 생기면 노력해서 관계를 발전시키지 운명처럼 우왁! 한눈에 반했어! 남친사귐 이런건 진짜 드문거같애!! 동아리나 모임이나 그런거? 아님 취미활동 같은걸 한번 찾아봐바 사람은 어디에나있고 어딜가도 만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