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솔직히 말하자면 난 지금 남친이랑 결혼할것같아 뭔가 확신이 들어

결혼할사람 나타나면 이런저런잡생각없이 아 이사람이다 한다는데 난 지금 그래

첫연애때 미췬 이사람이랑 겨론하고싶까 했는데 개같이 망한 연애로 끝났져.. 그치만 비혼만 생각했는데 결혼 하고싶게 만드는 사람이랑 하고 싶어졌어

난 지금 남친 아니면 결혼 생각 없어 30대!

아니 외관만 멀쩡하지 인성 가치관 너무... 그래서 연애만 할거

지금 애인이랑 결혼이 하고싶다!! 이건 아닌데 이 사람이랑 헤어지고픈 생각이 전혀 없어서 계속 만나게 된다면 하게되지 않을까 하고 있어.

난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고 싶지.. 그런데 매 연애마다 다들 그런생각 했었던 듯해서 .. 그냥 지금 연애에는 너무 좋으니 결혼! 이생각만 해! 29살 ~

아니 난 첫연애인데 아무래도 보다보니 시누이나 시엄마때문에도 힘들것같고 남친도 별로 내스타일 아니라 결혼은 안할것같아 처음에는 뭐가 내거다 돈 많다 이렇게 넌지시 얘기했는데 사귀다 보니까 아닌것도 많구..못믿겠어

결혼 너무 머나먼 미래이야기이긴 한데 결혼 정말 많이 알아보고 하자

나는 결혼 생각도 있고 같이 예전부터 진지하게 집안사정 출산 예산 결혼식 등등 얘기했는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사람들이 결혼할 사람이 나타나면 첫눈에 아 나 얘랑 결혼할 것 같아 라고 생각 든다던데 첨부터 그랬던 것 같지 않아서 얘랑 진짜 결혼할까..? 해도 될까..? 란 생각ㅜㅜ

난 결혼 생각 없어서 ㄴㄴ

사귄지 얼마안되긴 했는데 내가 하고싶은것도 많고 애기도 진짜 안 좋아하거든 그래서 연애할때마다 전사람들은 다 나이불문 애기 갖고싶어하고 결혼도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였는데 나한테 가끔 아 OO이랑 결혼하면~~ ,OO닮으면 애기 예쁘겠다~ 등등 이런말 하거나 다른 뭐 나중에 결혼하면 이런말 자체가 나는 부담이였거든 ㅠㅠㅠ 난 딩크족으로 살고싶지만 애기를 가지고 싶은 사람이 더 많으니까 그냥 딩크라하면 옆에서 막 잔소리하듯이 하고 내가 설명하능 상황을 만들기 싫어서 비혼주의라 하몀서 살았는데 요번남친은 사귀기전에도 나는 딩크로 살고싶다 이런말 했거든 그랴서 나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여자처차해서 사겼는데 요번 남친이 우리 나중에 결혼하면~ 이렇겠다 ㅎㅎ 행복하겠다 말해도 나도 그러니까 ㅎㅎㅎ 같이 살고싶다 이러고있어 하나도 부담 안되고 행복하고 너무좋아!

난 결혼이 하고싶은데 지금남친이랑 남친은 생각이없어보이고 사실 지금 현 남친이랑 결혼하면 답없을것같아… 결혼은 현실이다… 하고싶은거랑 할거같은거랑 다른거니까 항상 고민이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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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하고 싶어하긴 한데 아직 어려서 만나봐야 할 거 같아

첫연애때는 다 결혼할 거 같은 연애 한다 ㅋㅋㅋㅋ 그게 나였음 ㅠ -27-

나는 20대 후반까지 지금 남친이랑 쭉 사귀고있으면(현23살) 결혼하고 싶을거같아! 첫 연애이고 이제 1년 좀 넘었지만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맞는 사람이고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ㅎ.ㅎ 이 사람 아이라면 낳고싶어진다 라는 느낌이랄까

나는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싶다고 생각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라(특히 여자들에겐) 그 가족들 그리고 어린 여동생에 그 집 환경까지 생각했을 때 솔직히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 많이 해. 결국엔 다 내 짐이 되어버릴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 나는 자유로운 영혼인데..

할줄알았고… 하고싶은데 한번 헤어질뻔 한적이 있어서 그이후로는 모르겠어… 하면좋겠지만 남친은 약간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아 나이가 너무어려서 그런가ㅠ 둘다 22야!

난 그냥 남친이랑 나랑 둘 다 사귀기 전부터 잘 통한다 생각했고(소개로 만났엉) 거의 당연히(!) 결혼할 거라는 확신이 있어..! 전 남친들이랑은 전혀전혀 이런 적이 없는데 신기해 해외 장거리라 상황이 여의치 않는데도 어떻게든 둘이 함께하는 미래를 계획하게 되는 게

둘 다 아직 애매하게 어려서... 걀혼은 안될거같아 결혼하고싶긴 한데.. 헤어졌다가 결혼 적령기때 우연히 다시 만난다면 모를까

더 좋은 짝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그냥 호기심인지 아쉬움인지는 고민해봐야할 것 같아ㅜ 아쉬운 게 맞다면 이유를 생각해보고 필요하면 남친이랑 대화를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내게 남친은 내가 유일하게 선택한 가족인데도 가끔 '다른 사람이랑 사귀었다면 어땠을까' 같은 호기심이 들긴 하더라고. 근데 지금 남친처럼 소중한 관계가 기적이라는 걸 알아서, 더 좋은 짝이 있을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든. 만약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건 지금 애인에게 아쉬운 게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게 내 조심스러운 추측이야.. 지금 남친이랑 결혼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댓글로 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