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그래서 그걸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못만나고 있는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왤케 화가 나잇담... 남자도 남자들끼리 말할 걸? 여자가 유니콘남 찾듯 유니콘녀를 찾아 얼마나 헤매는디... 금전적 여유가 있고 예쁘고 피부희고 자기관리 잘하고 마르고 눈이 어떻고 징징거리지 않고 뭐 친정이 집 한채 해줄수 있고 몸매는 어떻고... 걍... 서로 다른 이성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거 뿐이야

뭐 이상형은 개인의 자유니까 ~ 비현실적인 조건인 만큼 못만나도 인정 해야겠지? 상대한테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 말 그대로 이상형인데~ㅋㅋㅋ

엥.. 왤케 슬픈 도태남이 울분에 차서 쓴 글 같지 ㅋㅋ 월급 평균 이상에 자취하면서 야무지게 집안일 잘하고 운동하고 관리 받고 외모 가꾸고 이쁜 여자들 꽤 많은데?? 일단 내 주변은 다 그럼 자기가 그렇지 않다고 해서 세상에 그런 여자들이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야

내 주변에도 월급 평균이상이고 뭐 하나 빠짐없이 괜찮은 애들 많은데 본인이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사람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자기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없나보네... 그거에 떠나서 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만약 연애가 아닌 결혼을 할 상대를 찾는다면 당연히 제일 괜찮은 사람을 원하지 않겠어?

왜냐면 남자는 어떤 여자든 여자 없이는 못 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 없이도 잘 사는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유니콘남처럼 정말정말 좋은 경우 아니면 굳이? 싶고 걍 혼자 살자 싶어짐 물론 남자없이 못 사는 여자도 많고 실제로 따져보면 이쁜 여자가 추남 만나는 경우도 개많고 남자가 성격적으로도 하자 있는데도 만나주는 여자가 많지만 암튼 딴 사람은 모르겠고 난 그래.. 외로움을 잘 안 타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진짜 엄청 사랑하고 사랑받고 이것저것 다 잘 맞고 그런 거 아니면 굳이 만날 필요를 못 느껴서 연애 못하는중ㅋㅋㅋㅋㅋ

나는 월급 평균 이상이고 집안일도 운동도 관리도 다 잘해서 그런 남자 만나고 싶은건데...? 이것도 못하는 남자를 왜.???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