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때 커뮤에서 공무원 남자? 시골 은행원 남자? 가 좋다는 플로우 돌았었잖아 갑분 생각났는데 겁나 내남친이야
갤럭시 씀 갤탭씀 패드에 필기 안 함 어릴때부터 시골에서 자람 부모님 농부이심 지방직은 아니지만 공무원함 안경씀 김광석 노래 좋아함 집에서 식물키움 마을사람들 일 잘 도와드릴 것 같은 몸집임 뭔가모르게 순박함 사람이 진짜 순...하고 댕...함 저울에 무게 달고 온도계 쓰면서 커피 내리는 거 보고있으면 뭔가 도 닦는 기분으로 나까지 차분해짐
- 숨어있는 자기 1
오..ㅋㅋ 좋다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2
와 개부럽다진짜 난 농부인거 빼고은 전남친 똑같았는데 가부장적인게 씨게 느껴져서 점점 정떼다가 헤어졌는데 ....하 자기는 천생연분인가보다...내 인연은 좀 안맞았어 그 가부장적인거만 없으면 미래는 어떻게 됐을지 ....ㅠㅜ하우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으아앙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은...진짜 어렵지 내 남친은 아버지의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을 뭔가 두려워해 나도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정말 많이 하고 조심하기도 하고... 물론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노력하는 사람이니까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고마워 자기야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3
귀엽다ㅋㅋㅋㅋㅋㅋ자기말하는것도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진짜?! 기분짱좋다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4
성욕도 적당히 있어? 왠지 이런건 초식 에겐남 느낌이라..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성욕 엄청나지...ㅎ 내가 짐승녀인 것도 한몫하긴 해 근데 진짜 엄청 다정하고 절대 험하게 못하긴 한다 이건 티엠아이긴 한데 나 만나기 전에는 자기 지루인줄알았대 속궁합 죽여줘서 더 죽고못사는 것도 있는듯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5
덩치가 좀 있으시다는 말이지? 그런 사람이 도닦듯이 커피 내리는거 보면 다른의미로 디게 .. 좋지않아? 난 그랬우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 식물 물주고 냉이된장국 끓이고 커피 내리고 또각또각 딸기를 썰어서 정갈하게 차례차례 가져다주는데 .... 마님? 된 것 같음 기분이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5
난 커피 내리는 덩치 있는 뒷모습이 섹쉬해보이더라구 ..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쌀밥 열공기 주고싶어 물론 밥도 오빠가 짓겠지만...
2024.12.30 -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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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6
뭐하면 만날 수 있나요? 거북선조타수?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쓰읍....현실적으로는 정부청사 주변에 살거나 대학에 계시다면 행정학과 졸업반 남성을 쓰윽 잘 스캔해보시는 것이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6
행정학과 졸업반 (쓱쓱)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7
"참한 청년"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헐 이거다
2024.12.30 -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막 잘 아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자기가 키우는 선인장 꽃 피웠다고 자랑해
2024.12.30 - 숨어있는 자기 8
순박하고 참해보인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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