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쁜 사람인 거 아는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놓칠 못하겠고 자꾸 기대하게 되고,,
사랑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힘들게 할까,,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놓치를 못하니 ㅠㅠ
그 사람이 나에게 준 다정과 사랑을 못 잊는 거지 그 사람의 따뜻한 눈빛이라던가 분위기라던가 손길이라던가 그때의 행복감이 너무 좋고 행복했었기에 힘든 거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도 스스로가 잘 알지만 그 다정을 잊을 수 없기에 마음 정리가 쉽지 않다는 거 공감해 나도 그랬었거든 그치만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는 걸 잊지마 어딜가서든 사랑 받으며 살아 널 웃게 해주는 사람 만나
나도 그래;;; 친구들은 다 말리고, 내 얘기를 들은 사람들마다 헤어지라고 하는데도 내가 놓지 못하고 계속 붙잡고 있어…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멀어져봐. 단칼에 베려니 좋은게 남아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