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배우러 다니는데..
나빼고 50대 아줌마 아저씨만
계시는데 매번 수다떨다가
오늘 저녁먹으러 가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나도 가야하는걸까..
평소에도 말 거의 안하고
그림만 그리는데 안가면 안될거같아ㅠ
같이 그림 그리는 것도 불편한데
밥을 먹는다니...!!!
거절하긴 죄송하고 가자니 불편하고
나 어카니ㅠㅠ
정말 불편하면 안가도 되는데 자기한테 말걸어서 가자고 했으면 가도 돼! 나도 비슷한 상황에서 밥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나왔어
하...수업을 내일로 미룰수도 없고ㅠ
가기 싫어하는 것 같은데, 안 가도 돼
메뉴 물어보고 맛있으면 가고 아니면 안가는건 어때?
맛찌개로 이미 정해놓으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