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콘돔 반반내는건…? 난 모텔비도 콘돔도 반반내거든… 임신걱정은 항상 하는데 남자친구도 같이 걱정해주긴해
콘돔을…반반……..?
나는 보통 콘돔은 남친이 사오거나 하는 것 같아. 근데 본인들 선택이지 뭐
아니 머... 그렇게 돈 내고 싶다면야 아무도 말릴 자격 없지 글쓴 자기도 물어보는 이유가 있을 거 아냐?
구냥... 자기 편한 대로 만나면 되지 않아...? 누구는 남자가 내는 게 당연하고 누구는 반반 내는 게 당연한 거고 불특정 다수 의견 다 들어봐야 헷갈리기만 하고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
반반이라는 게 칼같이 더치페이한다는 거야? 근데 친구처럼 일회성 만남도 아니고 연인사이면 번갈아가 더 깔끔하지않나 자기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니까 이런 글 올리는 고 아녀??
데이트통장 쓰는데 원래 다들 그런건가 하고 ㅠㅠ 물어봤어 내가 콘돔값까지 내면서 관계 하고싶진 않아서…
여기 대댓 썼는데 보이려나…🥲
그럼 결국 자기는 지금 콘돔 값까지 반반내고 있는 상황이 탐탁지 않다는 뜻인 건가?
나는 데이트 통장으로 써서 나도 어느정도 부담하고 콘돔은 남친이 사와 근데 자기가 부담하기 싫으면 그런거 알아서 준비해와달라고 얘기해봐야할듯
나도 데이트 통장 쓰는데 원래 남자친구가 콘돔 사왔거든 근데 저번에 다 써서 커플카드로 사기 시작해서 말을 꺼내기가 뻘쭘해
카드를 남친이 들고잇어? 난 내가 들고 있는데 사러간다하면 카드 준다니까 됐다고 하더라고 자기가 내기 싫으면 그냥 이부분에 대해 분명하게 말해봐야할 것 같아 싫은거 숨기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콘돔 그거 얼마 한다고 원래 자기 돈으로 사다가 슬쩍 데통카드로 바꾼 거 난 솔직히 좀 쎄하다... 이건 말해야 됨
콘돔까지 반반... 대단하네
그 얼마 안하는 콘돔까지 굳이 공금으로..? 그럼 피임약이나 성병검사비용, 혹시 피임시술을 한다면 그 비용도 모두 공금으로 하는 데에 합의할 수 있는 상황인거지? 혹시 20대 초반 용돈 받아쓰는 대학생 커플이야?
남자친구는 대학생이고 나는 취준생이야..! 성병검사는 만약 하면 각자 낼거같고 피임약은 복용해본적 없는데 먹더라도 내가 낼 거 같고 피임시술도 내가 낼 거 같은데 적고보니까 그냥 다 각자 내네..
반반하든말든 상관없는데 내가 다 내기 아까우니까 너도 내!! 이런 뉘앙스면 에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