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흔한 남친자랑
내남친 8살연하 인데 질투하고 소유욕보이고 통제하려하는거 왤케귀엽지
내눈에 콩깎지 오징어지킴이인거 맞는데ㅋㅋ
첨엔 조심스럽고 내말무조건 다듣고 다해주려고 하던애엿는데
어제 많이늦게끝낫는데 남친이싫어하는 대리랑 밥먹는다그랫거든 근데 그대리 여미새에 술부심쩌는놈이라
나도 원래 밥안먹는데 12시간근무하면서 밥한끼밖에못먹어서ㅋㅋㅋ
내나이가 30중반이라 대리가그러든 말든 그냥 잘처내고 밥잘먹어서 나는 상관없는데
오늘 누나 그냥냅둿드니 안되겟다고 10시이후엔 뭐먹지말고 속안좋다그러면서 혼난다고 막그러고
나 헤비스모커에 애주가(주량은낮음 조절잘함!!)라
둘중에 하나만하라고 잔소리잔소리
-얘 수술해서 술못먹고 담배는 원래안피는데도 내가 먹고싶다하고 담배없다그럼 사다줫음사다줫지 막고 화냘애는 아니라서 괜찬은거;
연상만낫으면 지가뭔데 라고생각햇을건데
얘가 그러니까 왜케 귀엽기만하지
뭐 싫다니까 술은 안마시긴할건데 - 술안먹는다고 죽는거아니니까
그냥 흔한 오징어지킴이의 자랑이엿어
이따 퇴근하고 일주일만에보러간다
20대의 체력 장난아니더라 히히 기대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