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이별했는데 아쉬워서 다시 붙잡아보려고 하거든 멘트 어떤지 봐줘
내가 너무 이기적이게도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 이야기하자고 해서 미안해 우리 둘다 권태기가 왔다고 서로에게 말해놓고 정작 노력한것들은 없더라 난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너가 떠날까봐 무서워서 널너무 좋아하면서도 감정을 숨겼어 이렇게 치고 박고 싸우고 해결해 나가는게 권태기의 해결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내가 너무 미성숙했어 넌 늘 감정에 솔직했는데 네가 날 백날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인적도 없는데 왜난그렇게 생각했을까 이미 헤어진 우리사이 다시 만난다고 한들 지금 생각이 나고 단점만 보이고 안좋아지지 않을까 지금 이렇게 좋게 서로를 놔줄까 하는 생각이라면 , 내 생각은 그런 마음으로 더 노력한번만 더 해보면 안될까? 그렇게 되지 않을거란 보장 나도 못하겠어 그치만 이거하나 약속할게 너를 많이 좋아하는걸 티내고 너에게 배운대로 감정에 솔직해질게 지금도 내감정에 솔직해지기 위해 조금은 이기적일지 몰라도 용기내서 왔어 우리 다시한번 노력해보는건 어때? 힘들다고 한다면 그것조차 너의 생각이니까 존중할게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항지 모르겟지만 대충 이런 뉘앙스…
잘쓴것같애.. 근데 톡으로 보낼 때 문단 좀만 띄우면 가독성 올라갈듯
만나서 얘기할거야! 근데 상대가 너무 단호하긴 한데 조금은 흔들릴까?ㅠㅠ
제 3자인 내가 봐도 솔직하게 적은거 느껴지고.. 특히 마지막 부분이 너무 상대에게 요구하는게 아닌 배려한다는 뉘앙스가 있어서.. 난 괜찮은데 ㅜㅜ 전남친이랑 크게 권태기 제외하고 일 있었던거 아니고, 현상황도 재회에 유리한거면 먹힐 듯
상대가 단호하게 헤어졌으면 이런거 보내봤자 더 정떨어져. 그리고 남자들이 특히 장문카톡 이런거 질려함 경험자라 조언하고가 그냥 연락 하지말고 연락 기다려
그런가 .. 근데 우리 내일 만나서 얼굴 보고 이야기 하기로 한거야!
그럼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 그래야 후회가없긴 해.. ㅎㅎ
내 생각에는 그냥 만나서 말하는 게 제일 나을 거 같은데
그래도 이걸 보내야 후회없을 거 같다면
그냥보내
웅 !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횡설수설하면서 말하기싫어서 천천히 적어본 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