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극복한 자기 있어? 나는 권태기가 조금씩 오고있나봐 .. 아직까진 얼굴만 봐도 좋고 행복해 근데 의견싸움이라든지 전에 있었던 문제점이라든지 다음부터 그러지말자 해놓고 그게 몇번 반복이 되니까 한숨 먼저 나오고 포기하게되고 심하게 말하면 정이 조금씩 떨어져…. 최근 들어서 많이 느끼는데 한숨이 그냥 반사적으로 나오니까…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고싶어 극복하고싶은데.. 남자친구한테 권태기가 온것같다는둥 정이 떨어진다는둥 솔직하게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겠어
...자다 깨서 보는데 내 얘기 같다..
권태기 온거 같다고 솔직히 말해보는게 나을 거 같아 솔직하게 말해야 조금이라도 더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지 않을까?ㅠㅠ
말했다가 시간을 가져보자는 얘기가 나올까봐 무서워 ..ㅠ 그래도 역시 말은 해보는게 좋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