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랑 했어요. 파트너 이런거 하지 않고 하기도 싫어서...물론 하는 사람들을 존중은 하지만 저는 싫더라구요.

자기야 주제랑은 관련 없는 말인데 말 진짜 깔쌈하게 한다 책 많이 읽은 거 티 나

저두 사랑하는 사람이랑 했어요, 둘ㄷㅏ 첫경험이였고 아직까지 만나는중이고 내년에 결혼해요 :>

스물넷인데 아직 첫경험 안했어. 고백도 몇번 받았고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도 자기랑 같은 마음이어서! 그리구 나는 스킨쉽에 보수적이어서 혼후관계도 생각중인 사람이어서..ㅎㅎ 나 여자인 친구들이랑 껴안는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수준이었거든! 근데 최근 몇달 전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러니까 이사람이랑은 닿고 싶고, 닿았을 때 온기가 너무 소중하고 벅차더라. 그래서 최근에는 아 사람이라면 관계를 괜찮겠다고,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어. 심지어 상대방은 스킨쉽 끝까지 안가도 괜찮겠다고 하는데 오히려 확신이 들더라!

전 사랑하진 않는 사람이랑 첫경험했어요. 딱히 의미 부여 안하는 편이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특별히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첫 남친이랑 했을 때가 더 싫었어요ㅠㅠ 애무도 거의 없었고 작은데다가 한 1~2분 하더니 힘들다고 제가 올라타서 알아서 하길 요구해서 마음까지 식었거든요..

첫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첨에 걱정되고 무서운 감정에서 쉽게 나올수 있고 임신도 ...(할말하않) 좋아하는 마음이 어색한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섹스로 이끌어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