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궁금한게 있어 언니들
난 27 남친은 31
사귄지 3년정도
난 성욕이 많은편
남친은 평범보단 이하 성욕인듯
서로 직장으로 남친은 자취
난 본가에서 다니고 있고
주말 일요일만 딱 하루 만나는데
그전 연애 초반때는 미친듯이 나도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대실하고 폭풍했는데
지금은 난 하고 싶다고 표현해도
데이트 하고나고 저녁에 하자해도 늦어서 안해줘
내가 너무 현타가 오는데 .. 이 부분을 남친한테 얘기해도될까? 나처럼 겪는 커플들 있으면 조언이나 방법좀 알려줘
보통 남자들이 많이 하고 싶다하는거 같은데
(내 주변에도 친구들이 그런케이스가 없어서 그런걸수도)
내가 항상 하자고 해야 하는 관계..
이젠 너무 지치고 눈치보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이거가지고 헤어지는거면 내가 또라이 개씹변태인거 같기도… 하 머리아프네..ㅋㅋㅋ
도와줘 언니들
내가 잘못한걸까?
왜 얘기를 안 해?
이런부분으로 얘기하면 내가 이상하게 보일까봐….
그게 왜 이상해보여? 나이도 있고 3년이나 사귀었다며 더한 얘기도 했을 거 같은데?
내가 욕구 많은거 알고있지.. 근데 관계하는거에 대해서는 말해본적이 없었어 내가 마치 부탁해서 하는거였고 마지못해 해주는 경우도 꽤 있어서 미안해서 말 못한거 같아
자기 잘못한거없어. 성욕의 차이가 큰거같아. 현타가 올 수 있지만 남친이 호기심? 느낄만한 것들로 자극해 보는건 어떨까싶어! 직접 말을 하기보다도? 그리고 남친이 금방 피곤해하는거 같으니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해놓구!
ㅠㅠㅠㅠ 한번 다른것들도 고민해봐야겠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