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 23살, 33살 연애 다들 어떻게 생각해 ..?괜한 오지랖일까봐 걱정이긴한데 ..,,, 친한친구가 21살때부터 연애중이고 처음엔 너무 놀랐지만 서로 좋아하고 잘 사귀는 것 같아서 별 생각 없었어 근데 요즘 자주 다투는 건으로 고민 상담이 잦기도 하고 뭐 둘 사이는 그 둘이서 더 잘 알겠지만 괜시리 좀 걱정되고 게다가 친구가 첫 연애라 더 맘이 쓰이는 것 같기도 해 ..
너무 오지랖같아서 별 생각 안하고 말 꺼내기도 그렇구 그냥 지내려 했는데 그냥 상대방이 자꾸 도둑놈 같아 보여 🥺
나랑 너무 친한친구라 이런 생각이 드는건가 싶기두 하구 ㅜ
내 친구도 그랬는데 내가 4년을 말렸어,,,,결국은 파국으로 끝났구........그걸 보니 난 더더욱 반대파야......
ㅠㅠㅠ 정말 .. 내가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 신경이 쓰이는구만
근데 당사자는 아마 안 들릴거야.....4년쯤 되니 슬슬 듣기 시작하더라고 그 전엔 아예 듣질 않았어,,,,
나였어도 말렸을 것 같아
그치 .. 하아 ㅠㅠ
근데 이거는 본인이 아니라고 깨닫는 거 말곤 방법 없는 듯…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걍 만나더라 하….
내친구도 12살많은 할배랑 연애함,,,,하 ㅅㅂ
이제와서 말려보는 것도 그렇고 .. 더 잘 맞는 남자 많고 많을텐데
나 20대때 15살차이 만났는데 그냥저냥 사귀다 헤어졌엉 그냥 친구가 만날려는 사람이 괜찮으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빨리 해어지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