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남자친구 있는 20살 성인 여자야
18살 미성년자 남자애들한테 애기라고 하는 게 많이 잘못된 건가? 우리 애기~ 귀여워 우쭈쭈 이런 느낌도 아니고 그냥 진짜 애라고 느껴서 그런 건데 이게 불편하대 여지 주지 말래... 내가 생각이 어떻고를 떠나서 보통이란 게 있다고 부탁한다고 얘기하는데 내가 이해 못하는 게 이상한 거야? 무조건 내 편 들어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이해가 안돼서... 내가 하루에 연락 한 시간도 채 못하는 사람이랑 안 싸우고 좋은 말만 하겠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이거 서운하다고 듣는 게 걍 서럽고 어이없네...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그냥 말투가 좀 그래... 그냥 안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면 할 말 없거든? 근데 뭔가 거슬려 내가 꼬인건가
그냥 내가 여지 주고 처신 제대로 안 하는 사람처럼 말해서 서운하고 화난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
민트색 : 남자친구 이름 , 검은색 : 18살 남자애들 이름
노란색 : 내 이름
18살 친구들한테 호칭을 애기라고 부르는거야?
아니 평소에 이름으로 부르다가 가끔 대화하다가 뭐 술 얘기 같은 거 나오면 애기들은 가라 ㅋㅋ 애기들이 뭔 술이냐 커서 와라 이런 거야
아 그런식으로 칭하는 거면 남친이 좀 예민한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
애기를 애기라고 하지 그럼 머라 부르나...?? 나도 남친분 말이 이해가 안 됨
고치는 거야 의식적으로 천천히 줄이고 안하면 되는데 그냥 내가 쓰레기 된 기분이라서
뭐 나도 애기라고부를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안부르는게 어려운것도아니고 남친이시러하면 안부를거같긴해
차라리 호칭으로 부르는 거면 나도 남친처럼 생각할 거 같은데 그냥 은연 중에 나오는 이야기들인데 저러니까 약간 억울하고 좀 그랬어 내가 처신 못하는 거 같고 여지 주고 흘리는 사람 같아보여서
남친이 마니 예민하긴해
남자들 언어는 좀 터프해서 그런듯? 근데 남친도 좀 많이 예민한 편 같아! 정신 제대로 박힌 애들이라면 애기들은 술~ 애칭 아닌줄은 알겠지만 남친이 워낙 저렇게 불편해 하니... 차라리 애기 보다 애들이 낫지않을까? 애들은 가라~ 이렇게
남친한테 애기는= 아가 응애 뀨우👼뿌우 자기한테 애기는= 애. 👦👧. 어린이날의 그 어린이. 이런 느낌이랄까...
애새끼들이라고 하면 확실은 할듯...
고칠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서.. 의식해서 안 그러려고는 하겠지만 그냥 뭔가 억울하고 서럽달까
앞으로 안하면 되는거니까 뭐.. 근데 남자친구가 많이 예민하긴 하네 애기 말고 얼라라고 하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얼라 좋다
18세 남자애한테 직접 별명으로 애기라고 불렀어? (마지막 말 보고 궁금한 거임)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제3자로서 언급할 때 애기라고 했어? 머..18살면 애기는 맞지만 굳이 말로 꺼내고 싶진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18세 여자애들이면 애기 가능...
난 그냥 나보다 어리면 애기고... 미성년자 연애 상대로 안 본다고 547번 정도 얘기하고 다녀서 다들 알고 있는데도... 그리고 고칠 생각 없는 거 아냐!! 연애라는 게 한 사람 고집으로 되는 거 아니니까 의식적으로 주의하고 조심하겠지만 그냥 내가 좀 서러워서...
직접 애기라고 한 거긴 해.. 그냥 위에 말한 것처럼 호칭으로 애기라고 한 것도 아니고 술 얘기 같은 거 나오면 애기들은 가라 애기가 뭘 아냐 이런 말 했어
그렇구나.. 남친이 예민하긴 하네.. 뭘 그거갖고 여지를 줘.. 주겠냐고!!? ㅋㅋㅋㅋㅋ
남친이 굳이 아가라고 하는거 싫다는데 계속 자기주장대로만 하는것도 별로라고 생각해 물론 남친도 저렇게 예민할건가 싶긴함
의식적으로 고치긴 할거야!!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내가 좀 이상한 사람인 거 같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