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군대간 남사친이 있어서 이번에 휴가 나온다길래, 밥 한끼 사주겠다고 했는데... 카페 값도 애가 고생하니까 내가 내주는게 맞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
참고로 얘한테 이성적인 관심은 없고,
그냥 국방의무로 나라 지켜주는게 요즘 군인이슈도 많고, 힘든건 사실이잖아.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까지 배려해주는게 맞는걸지 모르겠어서 질문올려!
군인도 월급 받으니까 뭐 서로 어케할지 얘기해봐바
음 직접 얘기 꺼내도 괜찮으려나 내가 흐음
군인들 월급 많이 받지 않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될 듯?
요즘은 많이 받긴 할텐데, 그래도 군대가서 받은 돈이라 뭔가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다🥲 ㅇㅋ 알겠어!
나는 알바도 하고 있던 터라 첫휴가 나오고 찾아주면 고생했고 고마운 마음에 밥이나 음료는 꼭 사줬던 것 같아! 아무리 좋은 시설이 있고 편하다는 보직을 가도... 사회에 있는 것보단 힘들테니까...ㅠㅠ
맞아ㅜㅜ 일단 밥은 내가 사고, 카페도 그냥 상황봐서 내가 사주든 밥만 먹이고 빠빠이 하든 해야겠다!
응응! 아니면 이번에는 밥 사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면서 시간 보내고 다음 휴가 나오면 내가 사줄게 해도 되구!! 밥 다 먹고 카페 가자구 하면 그때 음료는 내가 사줄게 해도 되고 여유 되면 내는 거징☺ 어찌 됐건 마음이 너무 예뿌다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
고마워!ㅎㅎ 여유되는대로 해야겠다, 자기도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으로 잘 마무리해😊
자기가 미안할 건 없다고 생각함.. ㅋㅋㅋ 국방의 의무로 간거고 친구면 더치페이 해야징 .. 내가 너무 t인가ㅇ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