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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취하는 메추라기2024.09.05

과학적 관점에서 본 저출산 원인

<<Universe 25 실험>>

https://youtu.be/RZNfT7qZMlk?si=mTBTuA48MyJ0JaFg

이 밑은 꺼무 위키에서 긁어옴




- 실험에 대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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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광장을 각각의 방들이 다층으로 둘러싸는 형태로 최대 쥐 3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격리구역을 만들고 4쌍의 쥐를 풀어놓고 주기적으로 먹이와 위생관리를 해주었다. 그렇게 600일째엔 2200마리까지 늘어났는데, 이 무렵부터 개체별 경쟁이 심화되어 힘이 강한 수컷들은 방 하나를 쾌적하게 독차지하고 배우자를 마음껏 고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생식보다 경계를 우선했고 암컷 역시 몰락을 경계하다 자기 새끼를 버리거나 죽였다. 한편 경쟁에서 밀린 개체들은 잉여 방들에 다닥다닥 모여 집단생활을 했는데, 잦은 다툼 속에서 스트레스만 받아 자기 새끼들조차 죽이고 먹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런 다툼에서도 밀리거나 싫증난 개체들은 중앙 광장에 모여 노숙 생활을 하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계층 모두 번식은 뒷전이 되었고, 이렇게 쥐들이 노화나 병사로 줄어들어 예전의 여유 공간이 확보되었음에도 잔존하던 쥐들은 번식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을 꾸미는데에만 치중했는데 이 쥐들을 아름다운 이들(Beautiful Ones)이라고 칭했다. 쥐가 거의 남지 않는 상황까지 왔음에도 그 쥐들은 이미 사회적 소통과 그로인한 갈등이나 성취감 등에 일절 관심조차 두지 않고, 번식조차 그만뒀기에 식사와 털손질 등만 하며 수가 줄어만 가다 결국 마지막 쥐가 사망하는것을 끝으로 실험은 종료되었다. - 의의 - 이 실험을 두고 학계에서는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최근 2020년대를 기준으로 다양하지만 획일된, 사회와의 거리를 두고 오직 나만 편하면 된다는, 위 아름다운 이들(Beautiful Ones) 이라 불릐우는 쥐의 행동양상을 보이는 사람이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출산율이 연 최저치를 빠르게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 쥐를 이용한 유토피아 실험이 시사하는 바는 상당히 크게 다가 올 수 밖에 없다. 각 나라별 현황을 요약해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토리 세대(일본) 일명 해탈한 세대라고 불릐우는 이들은 풍족한 생활을 위해 고액의 좋은 직장을 가는것보다 어느정도 만족하는 선에서 아르바이트만 전전하거나 소비를 극도로 줄임으로써 일명 해탈한 삶을 살려고만 한다. 이들은 물욕도 없고 아무것도 없기에 많은 돈도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으며 미디어 매체나 게임 등과 같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 재미를 어느정도 즐길 수 있는 취미만 가지게 된다. 사회적으로 보면 이들이 생산활동도 소극적이다보니 꽤나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탕핑족 세대(중국) 중국에서 나타난 탕핑족은 "편안하게 눕는다"는 의미로, 경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삶의 속도를 늦추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생계를 유지하려는 젊은이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들은 직장 생활과 사회적 성공에 대한 압박을 거부하며,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편안함을 추구한다. 욜로(YOLO) 세대(한국) 한국에서는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비혼주의자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 부담, 높은 생활비, 그리고 자아실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고 독신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이 신조어를 국립 어학원에서는 2024년 순 우리말로 오늘살이 라고 명명했고 많은 사람들이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다 서구 사회의 미니멀리즘 서구 사회에서도 물질적 성공보다는 단순하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들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소비주의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소유물과 사회적 기대에서 자유로워지려는 경향을 보인다. 서양은 비교적 부유하고 자유롭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외인 경향이다. 이들의 소극적인 소비는 자본의 흐름이 동결됨과 동시에 경제성장에 큰 지장을 받고 이들의 모든 공통적인 점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다는 생각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따라서 갈수록 저출산이 심화될 것이고 세대를 거듭할 수록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겪어보지 못해 인구수는 급감하다가 위 쥐들처럼 절멸에 이르게 된다는 의견들이 일어났다. 따라서 인구수의 급감과 사회로부터 스스로 단절시키는 인구의 증가는 결코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명백한 자료로써 인용되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너무 성급한 결론으로써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되는 과정으로써 무수히 많은 문제들과 맞서 싸워왔기 때문에 호락호락한 종족이 아니며, 그렇기에 더욱 지구상 유일한 지성체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도구를 이용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했고, 기록을 통해 기술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수명의 한계를 뛰어넘었으며 그 발전된 기술로 산업혁명이라는 정점을 찍어 번성해왔다. 그저 단순하게 먹이에만 만족하는 쥐가 아니므로 인류는 분명 이 문제점과 직면하여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위 실험의 쥐처럼 허무하게 전멸할것이라는 것은 매우 성급한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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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헐 신기하다,,,,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흥미롭네 재밌게 보고 가~

    2024.09.05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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