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하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도서관에서 울음 …
공대 2학년인데 그전에는 내가 베이스가 부족해도 노력을 두 배로 하면 돼. 마인드로 했는데 지금 계속 공부를해도 시험 잏주일전인데 정리가 안된거야 … 한시간동안 한문제도 이해가 안가고 🥺 자리도 옮겨다니다가 기숙사왓는데 남자친구도 시험기간이고 오늘 시험이야 . 그래서 나도 응원엄청해주고 그랬거든. .. 근데 시험 끝나고 내가 너무 힘들고 어지럽고 역대급 제일힘들어서 기숙사간다 등등 나도 그런식의 말들을 했는데. 거기선 잘 되려나 ? 이런말만 해주는거야 ...
바쁜건 아는데 화이팅 힘내자 한마디가 어려운게 아니잖아 ... 그렇다고 바쁜남친이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너무 속상해서 또 울음 ... 왜 속상하지 크게 잘못한건 아닌데 힘든데 속상함까지 더해지니까 그냥 나 안사랑하는거같고 모르겟어 ... 남친이 바빠서 시험 끝나고 바로라서 그랬다 하는데 ..나한테 그냥 위로보단 현실적 조언만해주니 너무 속상했어 ... 왜 이렇게 스스로가 예민하고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