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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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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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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하라는 가족들 때문에 미치겠어.. 나같은 성격은 공무원 하라고 하는데 내가 엄청 눈물도 많고 여라고 멘탈도 약하고 내향적이거든 근데 난 오히려 그래서 공무원에 안맞다고 봐.. ㅜㅜ 적성에도 안맞을거고 <미술관,도서관>에서 일하는 거면 몰라도 ..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돈.. 200씩 받고 어떻게 살아…난 솔직히 손으로 직접 뭘 만들고 그런 직업이 좋거든..?? 그래서 가구 제작이나 도자기 그릇 회사 생각 중인데 부모님은 답답하대 현실을 모른대 내가 학벌 학점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나이도 20대 중반이라 대기업은 불가능하니까 그냥 공무원 무조건 하래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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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ㅜ거의 강압이잖아ㅜ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2

    그런 성향이면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민원 업무 못 견뎌 극단적이지만 의원면직하거나 극단적 선택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 줄 아시냐고 말해. 중요한 건 자기가 빨리 취직해야 그 간섭에서 탈출할 수 있어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3

    우리 부모님 공무원이신데 진짜 멘탈 약하면 잘 못할거같아...우리 엄마 멘탈 강한편인데도 민원인들한테 하루종일 시달리구 욕먹고 그러셔서 엄마 우울증 오셨어...나도 멘탈 약한 편이라 그거 보고 공무원은 안되겠다 싶었어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4

    독립을 하거나 여건이 안되면 공무원 준비하는 척 다른쪽 취업준비 해야지 뭐... 남들 말 듣지말고 하고싶은 거 해야지

    2024.09.16
  • 숨어있는 자기 5

    공무원 하란다고 바로 되는것도 아닌데????? 공무원 되려면 우선 시험부터 준비해야되는데 매몰되는 시간, 체력, 돈 같은건 생각 안 하시나 ㅠㅠ 20대 중반이면 더더욱 매몰비용 줄여야지 ㅠㅠ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