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곰신인 자기들..
남친이랑 싸우면 어떻게 해결해?
갠적인 일땜에 통화를 자주 하지 못하거든.. 근데 그럼 남친이 자기는 서운한 거를 편지를 써서 보내겠대.. 근데 편지로 써서 받으면.. 그걸 난 몇일 뒤에 아는 거잖아.. 이건 아닌 것 같거든.. 아니면 남친이 서운한 거 있으면 어디에다 적어놓고 통화할 때 얘기하자는데.. 이게 맞는 거야?
글고 남친이 나랑 통화할 때 내가 자기 얘길 잘 듣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뭔가 자기 얘기에 반응이 적다? 반응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하는데.. 이 문제도 고민이야..
바로바로 푸는 것보다 서운한 부분을 편지에다 써서 나중에 푸는 것도 생각 정리도 돼서 더 좋지 않아? 반응은... 약간 엉엉! 요런 중간중간이 듣고 있다는 표시를 해줘
서운했다는 티도 없다가 전화와서 갑자기 편지에 좀 안 좋은 내용 보냈는데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읽어 이래서.. 난 서운한 걸 아예 몰랐는데.. 갑자기 저 말 들으니까 좀 당황스러워서..
나는 문자나 카톡으로 길게 상황들을 나열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이 왜 유발이 되었는지 설명을 했어 그러면서 상대도 이러이러한 점에서 기분이 나빴을 거라고,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나의 잘못도 인정했어 나는 그렇게 해결했어 주로
좋은내용이랑 같이 한통씩 보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