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00일 되는데, 항상 칼답에 새벽까지 연락해주던 남친이 갈수록 연락이 뜸해지고 있어... ㅋㅋㅋ
일과 끝나고 10시 되면 그 때서야 연락하는데,
대화하다가도 사라지고, 잠깐 대화하는구나 싶다가도 사라졌다가 몇 분씩 늦게 보고, 또 돌아와도 뭐하냐고 물으면 별 말 없이 쉬고 있었다고 하고...
남친도 누리고 싶은 자기 일상이 있는 건 알겠는데, 뭔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아서 갈수록 서운해
나는 얘랑 하는 연락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ㅎㅎ
나도 그냥 체념하고 선연락 올 때까지 내 할 일 할까?
그냥 고민되는데 왜 고민되는지도 모르겠어... 그냥 짜증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