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주년 되는데 부모님한테 이제 남자친구 있다고 밝힐까? 항상 친구 만나러 간다고 말하면 엄마는 누구랑 어디가냐 뭐하냐 항상 물어봐서 그냥 대충 엄마가 아는 친구들 또는 대학친구들 만난다고 둘러대고 다녀오는데 2년동안 이러니까 의심도 하고 거짓말하는 것도 귀찮고!! 말하고 싶은데 남자친구 있다고 말하면 여행 못 가게 할까봐 말을 못 하겠어,,,ㅜ아직 22살이라서 안 그래도 2월달에 2주년 기념으로 2박 3일 국내여행 다녀오기로 해서 어떡하지ㅠ
말 하 지 마 .
참고로 30먹어두 못나가게 하는 부모님도 계셔••커뮤에서 마니봄 ㅠ
아핫,,,오켕 고마웅
귀차나서 말하고싶은 마음 이해하는데..숨겨 ㅠ 지옥이 더 선사될겨..화이팅.. 근데 아마 부모님은 거의 다 아실거다 ㅋㅋ..
숨길수 있으면 끝까지 숨기길..
그게 좋은가?ㅠㅠ
맞지 귀찮아서 말하지만 더 귀찮아질수도ㅜ
후ㅠㅠ알겟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