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곧 첫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은데..! 아래 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비교군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털이 좀 많은 편인 거 같은데.. 왁싱이나 레이저제모로 아예 없애자니 좀 부담스럽고, 숱가위로 치면 엄청 가렵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다들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ㅜㅜ
조언좀 해줄 수 있을까? 고마워!!
관리 안하고 하눈게 나을 것 같은데 남친이 했다면 자기도 하는게 나을거고 근데 왁싱하면 일이주 정도는 못해 감염되기 쉬워서..
나도 어릴때 다듬었다가 하루종일 간지러워서 죽을 뻔 했어 그쪽이 피부가 여리고 소중하니까 털이 그만큼 두껍고 빳빳한건데 또 자주 움직여서 꼬불꼬불 되는거거든 근데 그걸 숱치면 빳빳하고 뾰족한 털이 돼서 더욱 안돠
다듬는다는 게 간격을 두고 잘라도 그렇다는 거야?
응 그냥 숱치거나 이런건 아예하지마 생각조차 하지 말고 사람들이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야 자꾸 신경쓰여서 다듬는다 자른다 이 생각에 가득찬것 같은데 다 왁싱해서 뽑을거 아니면 그냥 냅둬 생각보다 막 그리 신경쑤지 않아
털 뽑는다고 지랄하는 놈도 있음 굳이 남친위해서 신경쓰지마 ㅋ
그래..?? 스스로도 좀 지저분해보여서 관리하고 싶었는데 관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
걍 냅둬 털 너무 길어서 불편하면 왁싱하거나 레이저 하던가 자를 생각은 꿈도 꾸면 안됨 100타 후회함
남친을 위해서라면 하지 마 왜?
안 건드리는 게 최고야.. 다듬는다고 자르면 뾰족뾰족해져서 엄청아픔
남자가 더 털 마너… 털쟁이 원숭이임. 남친 위해서 하는거면 하디망
난 분포도가 너무 넓어서 길이는 가위로 다듬고 사타구나 옆까지 난건 걍 밀어버렸듬…! 전체말고 거슬리게 난애들만 밀면 딱히 가려움도 불편함도 없긴 했으 근데 사바사인듯
걍 대충 살어 잘만 씻음 됬지
그냥 잘 씻어주고..잘 말리고.. 건들지마… 나 한번 윗부분만 밀어봤다가 개따가워서 고생해따… 털은 최대한 안건들이는게 최고같애…
난 그냥 안 하고 했음 부끄러우면 불꺼달라고 하면 돼! 걱정마ㅎㅎ 그거 보고 식는 놈이면 그냥 잘라버리고 헤어져bb
있는 대로 하면 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