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있으면 연애 4년차에 들어가는데... 남자친구가 말로는 날 소중하게 생각해서 신중하게 관계를 갖고싶은거고, 내가 매력 없는게 아니라고 얘기 해줬어.
근데 난 남자친구 손가락부터 얼굴이랑 목소리 하나하나 들을때마다 변태마냥 뽀뽀 갈기고 싶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단순한 호기심 때문인지, 아님 그냥 내가 그런 욕구가 강한 편인건지... 남자친구가 소중하게 생각해주니까 나도 믿고 기다려줘야겠지...?
엥 4년차인데 관계를 안랬다는거야?
아래 댓글처럼 남친한테 이슈 있거나 바람 이슈 아닌가…말이 안 돼
바람은... 서로 일과를 시간만 났다하면 공유하는데 바람 필 바에 잠을 잘 애라 그건 절대 아니라고 확신하구 있엉.. 나도 때론 너무 답답행.. 내가 그냥 먼저 덮치는 쪽이 나을까? 생각될 정도로 너랑 하고싶다! 를 드러내지 않으니까 ㅋㅋㅋ ㅠㅠㅠㅠ
아이근데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성욕이 적을 순 있어도 2년 동안 연애하면서 관계를 안 하는 남자는… 내가 볼 땐 없다고 보거든 ㅜㅜ 그래서 뭐 신념 이슈나… 아님… 쨋든 이유가 있어서 안 하는 것 같은데 뭘까
부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 닦나봐... 수련하는걸까..?
4년차인데...???? 위에 나온 이유들도 아니라면 혹시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야?
내 남친은 무교야!! 1번 자기가 말해준 신념이슈가 가장 맞는 말 같앙..
ㅋㅋㅋㅋ 내 주변 친구 중에서 고딩때부터 성인 되는 그 과정들까지 3년 만났는데 안 한 커플들 꽤 많았어ㅋㅋㅋㅋ 근데 못하는 이유가 좀 이해 되는 게 안 하면서 순수하고 서로를 사랑하면서 연애 햤는데 갑자기 하려고 하면 더더욱 부끄러울 수 있지 인정~ 근데 내가 자기라면 일단 방 잡자고 할 거 같아 그리고 나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유도해봐~ 대신 장난스럽게는 노노 진지하게 !
자기 말에 용기 얻구 한번 해볼게...!! 아자아자...!!!